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벚꽃 축제 기간(1일~13일까지)에 칙칙폭폭999 등 게스트하우스와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 여성 친화시민참여단, 성폭력상담소 등 합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 벚꽃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제천이 밝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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