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1회 '청소년꿈이룸한마당 사생대회 ' 작품전시회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꿈이룸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최근 열렸다. 이 행사의 사생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39점이 이번에 전시되는 것이다.
'청소년꿈이룸바우처'는 원주시내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예체능 활동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미술과 체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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