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일 오전 11시 8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19대, 진화인력 87명을 투입해 4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 등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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