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3일 제주는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평년 8~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평년 15~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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