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애도하는 추모 미사가 열린다.
22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화북성당, 주교좌 중앙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 등 4개 성당에서 지구별 추모미사가 거행된다.
미사 후에는 위령기도가 이어진다.
분향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성당에 설치된다.
주교좌 중앙성당 측은 "약자들과 세상을 위한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걸어오신 길은 전세계 인류의 마음에 깊게 오래오래 간직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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