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3월 26일 연안 인명사고 대응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처협업기반 AI 확산 사업’에 선정된 해경은 과기정통부 등과 협력해 밀물 고립, 어선 화재, 높은 파랑 등 위험 상황을 영상으로 인식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순찰 대응 한계를 보완하고, 해양레저 증가에 따른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AI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해양안전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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