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오뚜기(007310)는 쿠팡 로켓배송 전용 즉석밥 '든든쌀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든든쌀밥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경기미를 사용한 제품이다. 오뚜기의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36개입 대용량 박스로 구성돼 보관과 활용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쿠팡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오뚜기는 즉석밥류 주요 구매 채널인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비자 접근을 유도할 계획이다. 간편한 주문과 빠른 배송이 강점이다.
든든쌀밥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쿠팡 사전 예약으로 먼저 선보이며 이후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즉석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온라인 유통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즉석밥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분들께 더욱 담백하고 맛있는 즉석밥을 제공하고자 든든쌀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든든쌀밥을 필두로 쿠팡 로켓배송을 타겟으로 한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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