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 환자가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 평가는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97.9점을 받았다.
길병원은 의사 인력, 간호사 인력, 수질검사 충족여부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