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31일 오전 6시 19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인 50대 여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른 거주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42명을 투입, 30여 분 만인 오전 6시 54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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