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전 0시 5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64.2㎞ 지점을 달리던 벤츠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비탈면을 따라 수m 아래로 떨어진 벤츠에선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벤츠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고가 난 벤츠 내외부에선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남성 A 씨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벤츠가 직선 구간을 달리던 중 우측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벤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동시에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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