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이달부터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시술비 본인부담금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난자 동결을 완료한 대상자가 직접 경기 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는 14일 이내 자격을 검토하고 지원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결정일 기준 1개월 이내 환급된다.
김미경 소장은 "해당 사업으로 향후 임신을 희망하는 가정이 출산 기회를 보장받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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