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대는 연간 8억 원 이상, 5년간 총 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졸업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한다.
안양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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