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의 정보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공개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7일 네이버와 인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산병원 소속 의료진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경력, 진료과, 진료분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네이버 통합검색, 플레이스와도 연계돼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와 연계돼 제공될 예정이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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