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4월 1일 뉴욕 퀸즈 플러싱 디모스 홀에서 ‘한반도 평화·한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한 연합기도회가 개최한다.
한인 목회자와 뉴욕 한인 기독교인을 비롯해 다양한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기도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 멘토로 알려진 폴라 화이트(Rev. Paula White) 백악관신앙자문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미국의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악관신앙자문위원회는 미국 대통령이 공적 정책 결정 과정에서 종교·영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자문 기구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이 4월 2일 국가별 상호 관세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며 "혼란한 상황일수록 한반도 평화를 간구하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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