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부천 다세대주택 화재로 60대 화상…입주민 22명 대피
한밤 경기 부천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손을 다치고 입주민 여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7분쯤 부천 원미구 심곡동 일대 지상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한 호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60대 여성 A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입주민 22명이 건물을 빠져나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건물 일부가 타면서 소방 추산 732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신고를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