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롯데손해보험(000400)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13일 롯데손보는 전 거래일 대비 775원(29.87%) 오른 3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롯데손보의 주가 급등은 매각주관사 JP모간이 1대 1 미팅을 통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인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직전 호실적을 발표한 흥국화재(000540)도 이날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528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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