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8도, 영주·영양·김천·청송 9도, 영천·문경·예천 10도, 상주·경주 11도, 영덕·경산·고령 12도, 대구·울진 13도, 포항 15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경주 25도, 포항 24도, 대구·경산·칠곡·의성 23도, 김천·구미·안동 22도, 상주·문경·영주 21도, 봉화 20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파도는 0.5~1.5m 높이로 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고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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