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콩그레스' 강타 "300편 넘는 MV, 리마스터링…K팝 역사 재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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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 ⓒ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비전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SM 콩그레스'를 개최한 가운데, 강타가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SM은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SM 콩그레스'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김영민 SM 그룹 총괄 사장,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NCT와 에스파, 강타, 최강창민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가수 강타는 호스트로 등장, SM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300여편 이상의 리마스터링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날 강타는 유영진 프로듀서와 함께 재작업한 리메이크 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의 뮤직비디오 쇼트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강타는 "4K 화질로 보니, 저 시대의 풋풋함이 느껴진다"며 "음원 리마스터링 작업을 함께 진행해 지금 시대에 들어도 지장이 없는 퀄리티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 "K팝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조망, 한국 음악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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