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거의 전량을 리콜했음에도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17% 상승한 236.26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으로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반등에 성공,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이날 미국 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외관 장식이 차량에서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며 모두 4만6096대의 사이버트럭 리콜을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테슬라가 생산한 거의 전량이다.
이같은 악재로 이날 테슬라는 장중 내내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 겨우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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