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로 3.67%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이상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2.09% 급등한 4990.82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로 3.67% 급등한 131.2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전망을 제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2% 정도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0.75% 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2.31% 상승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브로드컴은 5.13%, 마이크론은 4.82%, 대만의 TSMC는 2.77%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2% 이상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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