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86%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72% 하락(상보)

본문 이미지 -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연구소를 개설한다는 소식으로 1% 가까이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가 0.72%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72% 하락한 4601.3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86% 상승한 118.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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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개발자회의인 GTC에서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퀀텀 데이’ 행사에 참석, 양자 컴 랩을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보스턴에 양자 컴퓨팅 연구소를 개설,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과학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엔비디아가 신성장 동력으로 양자컴퓨터를 선택했다는 것으로 해석돼 주가가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0.86% 상승했다.

그러나 이외의 반도체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인텔은 0.66%, 브로드컴은 2.28%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72%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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