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오는 5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 공유, 기술 교류의 장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는 오는 5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 기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콘퍼런스가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요 참가 기업에는 존슨앤존슨,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 MSD, 다케다제약, 오츠카제약, 로슈, 노보 노디스크, 인실리코메디슨, 에스티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있다.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자를 대상으로 '파트너링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바이오텍, 디지털헬스케어, 재생의료, 의료기기 등 20여 개국 27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보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국내 참가 기업에는 셀트리온, 에스티팜,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있으며, 해외 참가 기업에는 존슨앤존슨, 암젠, 론자 등이 있다.
올해는 국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 참여하는 '라이징(Rising)관'이 운영된다. 여기선 브이픽스메디칼, 이모코그, 입셀, 스템덴, 아울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국내 유망기업 24개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국가관에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등이 참여한다. 바이오 코리아 2025 참가 사전등록은 다음 달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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