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24명 사망…중상 12명·경상 14명"

잠정 집계 수치…의성 사망자 20명

26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6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2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상자는 12명, 경상자는 14명이며 모두 잠정 집계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북 의성에서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의성에서는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 피해 규모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으로 집계됐다.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자 2명이 발생했다.

중대본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잠정적인 추정치"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 시각부터 낮 12시와 오후 4시 총 2회 발표한다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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