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성 추행' 실형 오태양 전 미래당대표, 항소심 집유로 감형

술 취한 20대 여성 강제추행, 지갑 가져간 혐의…1심 징역 2년형
피해자 속옷에 손 넣은 혐의 무죄, 가슴 밀착해 부축한 혐의 유죄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다당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다당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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