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LS MnM은 16일 사내에서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 MnM과 사내 협력회사 임직원 70여 명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증은 참여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소아 환자, 혈액질환 등으로 수혈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LS MnM은 매년 2회 이상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 참여 독려와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헌혈에 동참한 오창호 안전환경지원부문장은 "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 참여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과 헌혈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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