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조민주 기자
조민주 기자
울산
"울산 중구,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4등급 낙제점"

"울산 중구,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4등급 낙제점"

이명녀 울산 중구의원이 중구의 청렴도 평가 결과가 2년 연속 4등급에 그친 것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기획예산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구의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 2022년과 2023년 모두 4등급을 받아 사실상 낙제점 수준이다"고 밝혔다.이어 "문제는 지난 2021년 2등급을 받은 뒤 다시 4등급으로 2단계가 하락했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청렴도 평가에 외부청렴도는 지난
울산체육공원 93만㎡ GB해제…카누슬라럼센터·유스호스텔 짓는다

울산체육공원 93만㎡ GB해제…카누슬라럼센터·유스호스텔 짓는다

울산체육공원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이 해제되고 국제 규격의 카누슬라럼센터와 유스호텔이 들어선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날 울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옥동·무거동,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위치한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해제 고시는 오는 28일 이뤄진다.이번 GB 해제는 민선 8기
울산 중구청사 증축 추진…2026년 11월 준공 계획

울산 중구청사 증축 추진…2026년 11월 준공 계획

울산 중구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울산시 중구청사 증축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이어 지난 14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건축 설계안 'Re;Envision_다시, 그려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설계안은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위해 다시 그리는 중구청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중구는 △기존 건축물과의
울산대 24일까지 디자인·건축위크…융합교육 성과 선보인다

울산대 24일까지 디자인·건축위크…융합교육 성과 선보인다

울산대학교는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이 디자인과 건축의 융합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2024 디자인·건축위크(Week)'를 24일까지 교내 건축관 일대에서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전날 개막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이 2025년 스마트도시융합대학으로 변화를 앞두고 열리는 융합교육행사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융합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특히 융합워크숍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적정기술과 디자인'을 주제로 건축학, 건축공학, 시각디자인,
울산항만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6년 연속

울산항만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6년 연속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6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인증을 유지한 것이라고 UPA는 설명했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UPA는 2017년 NCS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학력, 나이, 출신지 등의
현대차 노조 "사고원인 철저 조사해 중대재해 규명" 성명

현대차 노조 "사고원인 철저 조사해 중대재해 규명" 성명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날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연구원 질식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중대재해를 규명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문용문 지부장 명의로 '중대재해 사망사고 긴급성명서'를 내고 "2024년에만 중대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두 번이나 발생했다"며 "특히 이번 사고는 노동 환경 안전 조치와 절차에 대한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밝혔다.노조는 "(전날 사고가 발생한)복합 환경 체임버에선 다
HD현대중 노사,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내일 조합원 찬반투표

HD현대중 노사,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내일 조합원 찬반투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갈등을 빚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기본급 13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2차)'을 도출한 가운데 21일 노조가 진행하는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20일 HD현대중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9일 열린 29차 임단협 교섭에서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8일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지 열하루 만이다.2차 합의안의 주요 내용
현대차 연구원 3명 '질식사 원인' 오늘 합동감식…특별감독도 착수

현대차 연구원 3명 '질식사 원인' 오늘 합동감식…특별감독도 착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와 관련해 관계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선다.20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안전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질식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앞서 19일 오후 3시 10분께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연구원인 40대 남성 A 씨, 30대 B 씨, 20대 C 씨 등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
HD현대중공업 노사, 기본급 13만원 인상 '2차 잠정합의안' 마련

HD현대중공업 노사, 기본급 13만원 인상 '2차 잠정합의안' 마련

HD현대중공업은 19일 열린 노사 29차 교섭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2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기본급 13만원(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470만원(상품권 50만원 포함) △명절귀향비 인상(설·추석 각 50만원→70만원) △치과 보철료 지원 범위 확대 △업무상 재해 후유장애 등급별 위로금 상향 등이다.이번 기본급 인상은 HD현대중공업 단체교섭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밀폐공간서 테스트' 40대·30대·20대 현대차 연구원 3명 사망(종합)

'밀폐공간서 테스트' 40대·30대·20대 현대차 연구원 3명 사망(종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체임버에서 차량안전검증팀 소속 연구원 40대 A씨와 30대 B씨, 20대 C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 등은 모두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발견한 직원의 신고 10여분 뒤 사내 구급차가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