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7월부터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누적 상담 건수가 8200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서비스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제공 기관 등 구체적인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운영 9개월 만에 복지상담 1200건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부터는 모든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구는 책임상담제를 도입해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복지상담전문관 교육·상담 매뉴얼·생애주기별 복지안내서 등을 통해 전문성과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 번의 상담으로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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