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민 1400여명이 대대적인 '봄맞이 국토 청결 운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청결 운동은 적성면 생활 체육 공원과 대가리 천 일원 등 군 전체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군은 청결 운동에 앞서 지역 내 기업들과 '1사 1 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GRM, 태경BK, 삼보광업 등 6개 기업이 동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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