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저소득 독거어르신 300가구 주거환경 개선

본문 이미지 - 2024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용산구 제공)
2024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3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배, 장판 교체, LED 전등과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집수리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안전사고 예방 설비 △해충 제거를 위한 방제 서비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가구에는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온도·습도·조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을 위한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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