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장릉 도깨비 놀이 상설공연'이 강원 영월에서 펼쳐진다.
16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일요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인 영월장릉에서 열린다. 지역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서, 극단 '시와 별'이 연출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이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콘텐츠"라며 "영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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