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균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존엔 광역 중심으로 국제회의지구 사업을 지원했는데, 앞으로 중소도시로 그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시는 전문회의시설 요건을 갖춘 오크밸리리조트(HDC리조트), 미술관·박물관을 보유한 뮤지엄산, 인근 상가를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묶어 이번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관광상품개발 △행사참가자 교통편의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 △마이스 포럼 개최 사업을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원주시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전용 컨벤션센터가 없는 국제회의산업의 불모지에서 일군 역대 급 쾌거"라며 "원주를 타 국제회의도시와 차별화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MICE 허브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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