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강원 양양 남애항 어촌체험 정보센터에서 지역 외국인 선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양소방서, 양양군수협, 강릉어선안전조업국 등 4개 기관이 함께한 이날 교육에서 해경은 위험 상황 발생시 대응 방법과 구명환 던지기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양양소방서는 소화기 작동법과 심폐소생술 등 처치 교육,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은 구명조끼 착용법과 무전기 사용법 등 안전조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 선원 A 씨는 “바다에 사람이 빠졌을 때 구명환 던지는 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서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수 서장은 “속초해양경찰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랑과 존중받기 위해 외국인 선원 교육 확대 등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현재 속초해경 관할 내 외국인 선원은 총 588명으로 2022년 420명, 2023년 493명, 지난해 536명 대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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