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 체험 교육사업'이 최근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1일 원주시가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시와 경동대·상지대·한라대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억 5000만 원을 들여 초중고교생 1057명에게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전기차, 한의대 생활, 첨단장비를 활용 메디컬 분야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한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 발전 특구 운영 모범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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