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내년 생활임금 1만1400원…올해보다 1.7%↑

김포시청 전경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시청 전경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00원으로 책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이 생활임금은 올해 1만 1210원보다 약 1.7% 인상한 금액이다.

김포시 산하기관 등에서 생활임금을 받는 근로자 670여명은 내년부터 주 40시간 근무 시 238만 2600원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 이는 같은 조건 근로시 받는 내년 최저임금 월급보다 28만 6000원가량 많은 것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생활임금 책정으로 근로자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