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폐기물 처리 업체서 불…폐배터리 발화 추정

40여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본문 이미지 -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31/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31/뉴스1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31일 0시 20분 경기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폐기물 처리 업체 야외 폐배터리 보관 톤마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폐배터리 등 폐기물이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인 오전 1시 1분 불을 완전히 제압했다.

소방 당국은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폐배터리 내부(분리막 파손) 또는 외부(연결 탭 손상) 단락에 의한 발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라며 "건전지 폐기 시점부터 폐기물 공장 부지로 오는 기간에 다양한 충격에 의해 파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kkh@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