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접경지역 경제 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4월 3일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다고 27일 경기 연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 추진과 관련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천연물 소재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접경지역 내일포럼·경기도·파주시·연천군·동국대·고려대 안암병원·KIST·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국회·정부 부처·지자체·연구기관·대학병원·관련 협회·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에선 헴프의 산업적 가치, 의약품 활용, 국내외 산업 현황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된다.
패널 토론엔 관·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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