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도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6~-8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0~-2도, 이천 -12~-1도, 광명 -8~-1도, 시흥 -10~-2도, 김포 -10~-1도, 파주 -12~2도, 연천 -16~-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보행·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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