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3면을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편의증진과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시청 주차장과 선산읍 단계천 공영주차장에 2면의 주차공간을 설치했으며 다음 달까지 복합스포츠센터, 강동문화복지회관, 양포도서관, 광평천2주차장, 동락공원, 금오산 도립공원 대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곳에 11면을 추가 설치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보훈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