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올해 8월까지 범죄 49건 적발해 경찰 인계

김장호 구미시장이 경북도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된 통합관제센터 요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8.22/뉴스1
김장호 구미시장이 경북도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된 통합관제센터 요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8.22/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통합관제센터가 올해 49건의 범죄를 단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33명의 관제요원이 448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절도 5건, 폭력 2건, 음주운전 32건 등 49건의 범죄행위를 적발해 경찰이 이들을 입건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매년 범죄취약 지역에 200대 이상의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취약지역 CCTV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사람 및 차량식별, 배회 및 침입감지 기능 외에도 폭력, 쓰러짐, 화재 등 복잡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감지기능을 추가해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의 기능을 더 고도화시켜 시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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