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연제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교육대 부설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구는 이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강사진을 구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에는 '필수 공통 과정'인 △도시인문학(명화읽기, 수필쓰기, 일본어 등)과 '전공 선택 과정'인 △토털공예사 △생활역학미래감정지도사 △초등돌봄지도사 △반려동물 푸드지도사 등 강좌가 마련됐다.
아카데미 신청자는 필수 공통 과정 1과목을 무조건 수강해야 하며 전공 선택 과정 4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5~21일이며 신청 가능 대상은 30~64세 연제구민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육대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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