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PR학회(회장 유선욱)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PR·광고산업에서의 여성 리더십과 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별 세미나 및 2025 한국PR학생회 발대식’이 오는21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PR 관계자와 학생들이 모여 상생·평등·화합·리더십의 가치와 지역사회 공헌 방법을 논의하며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세션 1은 2025 한국PR학생회 발대식 및 리빙랩 워크숍 형태로 진행한다. 한국PR학생회는 지난해 한국PR학회가 설립한 전국 대학 PR·광고 연합 동아리다.
세션 2에서는 PR·광고 산업 내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성별 다양성이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사장,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 이현표 ESG파트너스 대표 등이 발표한다.
유선욱 한국PR학회 회장은 "PR과 광고는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성별 다양성과 포용성이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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