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검사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도 지낸 김경진 변호사가 미국·중국 간 사활을 다투는 AI 기술 개발 전쟁을 분석하면서 한국의 생존전략까지 담아낸 'AI 패권전쟁'을 펴냈다.
저자는 AI 혁명이 바로 우리 집 문 앞까지 도착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가 일상의 공간으로 들어와 정부의 행정 문화와 기업의 일 문화, 가정의 문화까지 확 바꾸고 있다며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2015년은 AI 국가를 설계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다. AI 국가의 정책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가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AI 예산 투자액은 많을수록 국민이 누리는 서비스의 질이 좋아지고, 단순한 수치로 표현 불가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도 주장했다.
△ AI 패권전쟁/ 김경진 씀/ 인문공간/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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