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화에너지가 전남 여수 사업장의 열병합발전 설비의 연료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와 자회사인 여수에코에너지는 한화솔루션(009830)의 전남 여수시 토지를 총 362억 원에 매입했다.
한화에너지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오는 2030년까지 기존 석탄 대신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기반 열병합발전 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추가로 가스터빈, 폐열회수 보일러(HRSG), 스팀 터빈도 설치하기로 했다.
한화에너지는 "여수 사업장의 LNG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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