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약 잘 먹이는 법 '꿀팁' 알려드립니다[펫카드]

반려견에게 약 잘 먹이는 법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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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김지영 디자이너 = 건강한 강아지라도 약을 먹어야 할 일은 생긴다. 쿠싱이나 당뇨병,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평생 정기적으로 투약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21일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등에 따르면 강아지에게는 약 먹는 일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에 평소에 연습해 두면 좋다.

반려견에게 약을 잘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루약은 음식과 섞어주거나 물약으로 만들어 주사기로 먹이는 방법이 있다.

평소 식탐이 강하다면 투약보조제나 습식캔에 가루약을 넣고 강아지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도록 경단처럼 만들어 준다. 특정 음식이 약효를 떨어트릴 수 있기에 처방받은 습식캔에 섞어 먹이기를 권장한다.

유제품이나 땅콩버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자칫 위장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습식캔에 섞어줄 때는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서 주면 음식 향은 강해지고 상대적으로 약 냄새는 덜 나기에 잘 먹을 수 있다.

항생제나 진통제가 섞여 있어 쓴맛이 강하다면 영양제, 꿀, 딸기잼을 이용해 끈적이게 섞어준 후 손가락에 올려 입천장에 발라준다.

가루약에 물을 섞어 주사기로 먹이는 방법은 동물병원에서 소형견에게 가장 많이 사용한다. 가루약이 든 포장지에 물을 넣어 섞은 뒤 주사기로 빨아들이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강아지는 해부학적으로 송곳니 뒤쪽으로 이빨 사이 구멍이 있다. 그 구멍으로 물약을 나눠 넣어주되 목을 너무 젖히면 오연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알약 원형 그대로 혹은 가루약을 약 용량에 맞는 캡슐에 넣어 손으로 직접 먹일 수도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약의 쓴맛이 강하거나 대형견에게 먹일 때 주로 쓴다.

먼저 알약과 투약 직후 먹일 소량의 물을 주사기에 넣어 준비해 놓는다. 코 주둥이를 감싸는 방법으로 반려견의 윗입을 한손으로 잡아 살짝 열어준다.

다른 손으로 아래입을 벌려주며 알약을 한 번에 깊숙이 넣는다. 이때 혀의 뿌리 뒤쪽까지 넣어줘야 약을 뱉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알약이 식도 점막에 붙어 있을 수 있기에 바로 물을 먹여준다.

알약은 약 손실이 적고 빠르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한 번에 먹이지 못하면 캡슐이나 정제가 침에 녹으면서 쓴맛을 느낄 수 있고 반복 행위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처음부터 알약으로 바로 시작하기보다 좋아하는 간식이나 사료로 연습하자.

필건은 반려견이 손을 물 우려가 있는 경우에 추천한다. 필건을 처음 접하는 반려견이 거부감을 보일 수 있어 처음에는 필건 끝에 간식을 묻혀 먹이며 익숙하게 만들어주면 좋다.

약 먹이기에 정답은 없다. 박성용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계양점 원장은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반려인이 편하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약을 먹이고 난 뒤에는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 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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