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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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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미리보는 CES③]AI 리더 꿈꾸는 SK…최태원·젠슨 황 회동 주목

[미리보는 CES③]AI 리더 꿈꾸는 SK…최태원·젠슨 황 회동 주목

SK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현존 D램 최고층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6단 샘플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비서 '에스터'(Aster) 시현까지 최첨단 AI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017670)과 SK하이닉스(000660)는 SKC(011790), SK엔무브 등 멤버사들과 함께 7~10일(현시지간) 라스베이거스 CES2025 행사장에 '혁신적인 AI 기술
주유소 기름값 12주 연속 상승…"이달 중순까지 더 오른다"

주유소 기름값 12주 연속 상승…"이달 중순까지 더 오른다"

전국 주유소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했다.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오른 영향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이달 중순까지 인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71.0원으로 전주 대비 8.8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1516.3원으로 9.0원 올랐다.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45.2원으로 가장 저
최태원 "어떤 장애물 있더라도 행동하고 로드맵 추진해야"

최태원 "어떤 장애물 있더라도 행동하고 로드맵 추진해야"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은 3일 "미래를 바라보는 이 중요한 순간에 우리는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행동하고, 로드맵을 추진해야 한다"며 신년사에서 밝힌 '지난이행'(知難而行) 정신을 재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올린 글을 통해 "매년 12월 말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로드맵에 대한 SK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속한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기존 사업도 AI 중심 성장"[신년사]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기존 사업도 AI 중심 성장"[신년사]

이호정 SK네트웍스(001740) 대표이사 사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인공지능(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신년 대담에서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SK네트웍스는 종합상사를 벗어나 AI 중
"올해도 잭팟"…HD현대 조선3사, 수주 목표 34% 높여 180억불

"올해도 잭팟"…HD현대 조선3사, 수주 목표 34% 높여 180억불

HD한국조선해양(009540) 산하 조선 3사가 새해 수주 목표치를 전년 목표치보다 33.7% 많은 180억5000만 달러(약 27조 5500억 원)로 설정했다. 지난해 목표치(135억 달러)의 52.2%를 초과 달성한 데다, 업계 전체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탄 만큼 올해도 '수주 잭팟'을 기대하는 분위기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329180)·HD현대미포(010620)·HD현대삼호 3사는 2025년도 총매
MBK "집중투표로 소수주주 이사 불가능"…고려아연 "조급한가"(종합)

MBK "집중투표로 소수주주 이사 불가능"…고려아연 "조급한가"(종합)

MBK파트너스·영풍(000670) 연합은 고려아연(010130)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더라도 소수주주가 지지하는 이사 후보의 선임이 사실상 불가능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장한 '소수주주 권익 보호'는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고려아연은 "이사회 장악에만 매몰돼 소수주주 보호 등 자신들이 내세웠던 주주가치 제고란 명분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MBK·영풍은 이날 "집중투표제 도입 의안이 가결되고 이사진 수가 19인으로 제한되면
MBK·영풍 "집중투표제 도입해도 소수주주측 이사 선임 불가능"

MBK·영풍 "집중투표제 도입해도 소수주주측 이사 선임 불가능"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은 고려아연(010130)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더라도 소수주주가 지지하는 이사 후보의 선임이 사실상 불가능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장한 '소수주주 권익보호'는 설득력이 없다고 2일 주장했다.1·2대 주주가 80~90%의 지분을 쥐고 있는 현 구도에선 소수주주가 신규 이사 후보를 선임하려면 의결권 지분 20%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MBK·영풍은 이날 "집중투표제
E1, 3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E1, 3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E1(017940)은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에 위임, 30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회사가 미래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구자용 E1 회장은 "30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미
경영계 "2025 경방, 대외신인도 도움…국회 협조 기대"(종합)

경영계 "2025 경방, 대외신인도 도움…국회 협조 기대"(종합)

경영계는 2일 정부가 반도체 업계에 14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증가분 공제율을 높이는 등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에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직후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대내외 불확실성의 가중으로 인해 성장·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안정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려는 고민의 흔적을 엿볼
코오롱그룹 새해 경영메시지 'YNOT'…"하면 된다 자신감"[신년사]

코오롱그룹 새해 경영메시지 'YNOT'…"하면 된다 자신감"[신년사]

코오롱(002020)그룹은 2일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경영 메시지를 담은 코오롱 공감 'YNOT'(Why No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YNOT'은 고객, 주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았다. '할 수 있을까' 라는 망설임보다는 '왜 안돼 하면 되지' 라는 자신감을 갖자는 취지다.아울러 임직원 모두 새로운 기회를 잡자는 'Yes! New Opportunities Together'라는 의미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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