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패트리엇 '1개 대대' 뺐나...방공 치명타 우려
최근 중동으로 중거리 방공체계 '패트리엇'을 순환 배치한 주한미군이 1개 대대 규모로 포대를 옮겼을 가능성이 드러났다.사실이라면 2개 대대 중 하나가 떠난 것이고, 발사대와 통제소, 레이더 등을 포함한 포대 단위로는 최대 5개가 한국을 비운 것이다.앞서 이동 규모가 최소 1개 포대 수준으로 전망됐던 것과 큰 차이다.10일(이하 현지 시각) 새뮤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조니 언스트 공화당 상원의원이 군의 수송 능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