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소녀시대 유리와 모델 김진경이 같은 롱드레스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유리는 지난 5일 열린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지퍼가 있는 카키색의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리는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눈부신 일자 쇄골로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김진경은 지난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유리와 같은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그는 가냘픈 어깨선과 곳곳의 타투로 은은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두 미녀 스타가 입은 의상은 명품 패션브랜드 B사의 제품으로 4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과 함께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에 출연한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올 하반기 미국 진출을 목표로 현지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팀 선수로 활약 했으나 본인의 꿈인 모델 활동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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