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1) 박지현 기자 =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이 29일 오후 2시 현재 32.5%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2 재보궐 선거에서 담양은 군수와 군의원을, 광양과 고흥은 기초의원을 뽑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에 선거인 4만394명 중 1만3130명이 참여해 32.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비슷한 시간대 야 3당이 경합한 영광군수 재선거 둘째날 사전투표율 24.68%보다 7.82%p 높은 수치다.
광양 다 선거구는 3만 960명 중 1324명이 참여해 4.28%의 투표율을 보였다.
고흥 나 선거구는 9678명 중 3490명이 참여해 36.06%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국 평균은 5.94%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 2.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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