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개천면서 산불…헬기 투입 진화 중

29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9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박민석 기자 = 29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 차량 15대, 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초속 3.7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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