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8~10일 일본 방문…이시바 총리와 첫 대면회담

"트럼프 행정부 정세 속 일본-나토 관계 강화 도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일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 중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4.12..0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일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 중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4.12..0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8~10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3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뤼터 사무총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한다고 밝혔다.

나토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약 2년 만으로, 지난해 10월 취임한 뤼터 사무총장과 이시바 총리 간 대면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동아시아 정세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지지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을 경시하는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과 나토의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고 평가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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